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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은혜교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쌍둥이엄마 현지순입니다. 혹시 잊으신건 아니죠? 북경에 온지이제 5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상해 생각이 많이나네요. 담임 목사님, 부목사님, 두분 강도사님, 여러 권사님, 장로님, 집사님들...

(제가 생각하기에 권사님들 중엔 이 글 아무도 못 보실것 같습니다. 집사님들중 보시면 안부 전해 주시길...^^) 모두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늑한 우리 은혜의 교회 본당.. 사랑이 넘쳐났던 교육관...

떠나보니 알겠더라구요.. 얼마나 좋았었는지를...^^  중국에서 그 정도 환경에서 예배드릴수 있는곳 거의 없을 겁니다. 여러분.. 감사하면서 열심히 신앙생활하세요..^^

 

여기 북경은 상해보다 정말 많은 한국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람이 많다보니 생활하는 모습도 너무나 많이 다르고요.. 올림픽 덕분에 날씨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들어와 고 목사님 설교 들으니 맘이 짜안 하네요. 많이 그립구요..

전 여기에서 21세기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쌍둥이는 이제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한 두달은 매일 상해를 그리워 하며 울고 아프고..지금도 갈수만 있으면 상해에 가고 싶어합니다.

은혜의 교회 유치부에서 신앙교육을 너무 잘 받아서 여기 교회에서 은혜의교회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습니다. ^^  예배드리는 태도가  으음.....(50명 정도 되는 유치부에서  \"군계일학\"입니다. )

저희 아이들 아빠도 잘 적응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 식구들 많이 보고 싶네요. 제가 섬겼던 영아부(유아부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아그들과 교사들도.. 선생님들 고생 많으시지요? 힘내세요..

 

기회가 되면 한번 상해에 가겠습니당..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참고로 여기는 상해와 달리 겨울에 난방이 잘 되어있어 집안이 따뜻합니다. 꼭 한국 같아요. 상해의 겨울 하면 \"동판\"이 생각나요. ^^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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