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신뢰하라!

“내게 부르짖어라. 듣고 축복하리라. 필요하다면 나의 무한한 창고를 이용하라.
나의 놀라운 진리를 구하면 주리라”

침묵 가운데 있어야 할 때, 홀로 남겨진 것 같을 때가 있으리니 그럴 때는 내가 엠마오로 향하는 두 제자에게 말을 걸었던 것(눅24:17)처럼 네게도 말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나 내가 승천한 후에 내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저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더냐?”라고 말하면서 서로 위로해야 했던 때도 있었음을 기억하라.
아무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에도 나의 임재를 의식하라. 언제나 나의 임재 안에 거하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8:12)

그러나 네가 눈부시게 밝은 그 빛 속에서 매일의 사명을 놓칠까 염려되어 내가 영광스러운 빛 발하기를 억제할 때도 있느니라. 천국이 도래하고 나서야 비로소 내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의 황홀경 속에 앉아 진리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으리라. 그러나 지금 너는 세상의 순례자이니 오직 매일의 진군 명령과 그날의 힘과 인내가 필요할 뿐이라.
간절하게, 기쁜 마음으로 내 음성을 경청하라! 내 음성을 밀어내지 말라. 나는 대항하는 자들을 원치 않느니라. 세상의 허튼 소리를 구하면 내가 즉시 물러나리라.
훈련을 피하지 말라. 훈련은 제자의 신분을 보증하는 보증서니라. 언제나 나를 신뢰하고 절대 거역하지 말라. 네가 오늘 나를 신뢰하면, 내가 세상에 있을 때는 물론이고 하늘로 올라간 후에도 내 사랑을 거부한 인간들 때문에 당했던 모든 아픔이 말끔히 가시리라.
자녀들아! 나는 너를 위해 죽었노라. 너도 나를 위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위의 글은 규장 출판사에서 나온 [주님의 음성]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글은 지금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이 이와 같으니,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훈련의 삶을 살아가기를 빨리 결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우리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포도원이 개강했고 다음 주에는 품성세미나가 열립니다. 오늘부터 G3S와 GBA 신청이 시작되고, 학습/세례/입교 교육이 시작됩니다. 이 모든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 듣고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의 교회 모든 가정들이 건강해지고 교회가 행복해지는 2010년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