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몽골 올란바토르 비전트립

1. 일시 : 2014년 7월28일(월)~8월1일(금) 4박5일
2. 장소 : 몽골 올란바토르(오병이어 사역지 중심)
3. 활동 : 지역봉사(울타리보수 등), 문화체험(역사박물관, 게르 숙박 등), 사역지 방문
4. 회비 : 예상회비 6000RMB (항공료포함)
    *한국이나 기타 외국에서 바로 오시는 분들은 체류비용만 회비로 내시면 됩니다.
5. 문의 : 김헌진 장로 (186-0210-9494) 김성철 목사 (186-1699-2007)
   *여권 만료일을 잘 확인하시고, 몽골비자신청(주한몽골영사관)을 위해 7월6일(주일)까지 여권을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2014년 여름, 또 한번의 기회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올해 비전 트립은 라마불교가 부흥하고 있는 몽골의 올란바토르로 향하게 됩니다. 몽골의 수도인 올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1639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대부분 유목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남한의 15배, 인구는 380만 정도(08년 기준) 입니다. GDP는 4,500$ 정도이고, 몽골의 주요 수입원은 90%가 목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종교분포는 라마불교 50%, 무종교 40%, 이슬람교 4%, 기독교 및 샤머니즘 6%로 통계가 나오지만 전체 복음화율은 0.71%로 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빈곤선 이하로 사는 사람들이 39.2%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1990년과 2000년에 있었던 폭설과 대화재로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고, 항만이 없는 지역특징으로 경제발전 자체가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연평균 기온 2.2도, 1월 평균기온 영하 24.3도로 혹독한 추위가 있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집 없는 아이들은 혹독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맨홀을 찾아갑니다. 수도인 올란바토르 안에서도 하수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도시 빈민들, 맨홀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온갖 벌레들과 악취가 진동하는 맨홀 속에 살면서 가정은 붕괴되고 있스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이 필요한 땅! 몽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비전트립에도 많이 참여하여서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7월28일(월) 상해출발 북경 경유 올란바토르 도착, 오리엔테이션 12시
  
• 7월29일(화) 역사박물관 방문/연구소 방문,사역소개 (항올병원, 보건소)
  
• 7월30일(수) 지역봉사활동(울타리 보수 등)/가정방문 및 기도
  
• 7월31일(목) 문화체험(칭기스 동상 등) / 국립병원, 게르 숙박
  
• 8월1일(금) 북경 경유 상해로 복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체 일정은 7월초에 확정됩니다.
*사무실에 비치 된 비전트립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